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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 하틀리 (Regina Hartley)

최고의 신입사원이 항상 최고의 이력서를 갖고 있진 않은 이유

Regina Hartley: Why the best hire might not have the perfect resume



최근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네이버에서 각 수저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금수저는 부모의 재력과 능력이 너무좋아 아무런 노력과 고생을 하지않음에도 풍족함을 즐길수 있는 자녀들을 지칭한다

흙수저는 부모의 능력이나 형편이 넉넉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경제적인 도움을 전혀 못받고 있는 자녀를 지칭하는 신조어이며 금수저와는 전혀 상반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위 그림에 보이는 것 처럼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수저론(?) 부모의 재력을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강연에서는 사람들이 지나온 삶의 역경과 고난을 기준으로한 수저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초점은 조금 다르지만 개개인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에서는 우리가 고민해보아야할 주제를 정확히 잘 찍어주었다.

최근 독서모임 RAD 에서 읽은 '미움받을 용기'에서 소개되는 내용과 처럼 각자가 경험했던 고난과 역경, 현재 처한 현실을 스스로가 발전적으로 타파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나 역시 금수저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전히 대부분의 국내 기업은 강연내용과 같은 인사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연구에 의한 데이터가 말해주는데도 "현실은 그렇지 않아"라고 일축하는 곳이 많을 것이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다 해봤어"라고 외치시는 소위 꼰대들은 그럴것이다.


우리는 아직 일을 하고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기에 이런 문화를 타파할 방법을 스스로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전세계 40만여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UPS의 인사전문가가 가진 생각을 한 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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