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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pache 웹서버를 이용해서 웹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아 서비스가 아니라 실습정도요?^^

얼마전 저에게 한 가지 과제가 생겼습니다.
한 컴퓨터에서 두 개의 도메인 이름으로 각기 다른 페이지를 서비스 할 수 있게하라!!

예를 들면 kkosseul.domain.net ksk.domain.net 이 서로 다른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IIS에서는 걍 도메인만 추가하면 알아서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Apache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구글링도 해보고 네이버 아저씨한테 물어봐도 다양한 답이 있지만 핵심을 찝어 주신 분들이 없더라구요.
혼자 삽질에 삽질 삽질을 거듭한 끝에 꼭 필요한 몇가지만으로 가능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우선 이 작업을 위해서 DNS 서버에 제 IP주소에 대해서 CNAME으로 별명을 하나더 지어 줬습니다.
그러니깐 제 호스트 명이 ksk06 이라면, CNAME이 kkoseul이 되는 것이죠.

nslookup을 통해 확인해보면 같은 IP주소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Apache는 text 파일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설정을합니다.
이 파일 들은 Apache를 설치한 디렉토리 아래 conf 라는 디렉토리 내에 있죠.
그 중 httpd.conf 라는 파일을 엽니다.

이 파일에 서 제일 앞에 #을 포함한 줄은 모두 주석입니다. 즉 Apache가 읽어서 처리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죠.
Ctrl+F 를 이용해서 Virtual hosts를 찾아보시면 아마 다음과 같은 부분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마 두번째 줄이 주석으로 처리되어 있을건데 #을 지워서 주석을 풀어줍니다.

# Virtual hosts
Include conf/extra/httpd-vhosts.conf

주석을 풀면 Apache가 시작되면서 설정들을 읽을 때 conf/extra/httpd-vhosts.conf 파일을 함께 읽게 됩니다.
그럼 그 다음 순서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Apache가 읽어들일 httpd-vhosts.conf 파일을 우리가 원하는 동작을 하도록 수정해줍니다.

Apache 설치 디렉토리에서 conf/extra/httpd-vhosts.conf 파일을 열어봅시다.
파일을 열어보면 Virtual Hosts에 대한 설명들이 주석으로 적혀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다음 부분들입니다.
NameVirtualHost 000.000.000.000:00

<VirtualHost kkoseul.domain.net>
    DocumentRoot "C:\Dev\Apache2.2\htdocs\kkoseul"
</VirtualHost>

<VirtualHost ksk.domain.net>
    DocumentRoot "C:\Dev\Apache2.2\htdocs\ksk"
</VirtualHost>

NameVirtualHost에 가상 호스트의 이름을 적어줍니다.
포트번호는 안적으셔도 되지만 80번 포트로 들어온 요청에만 답하기 위해 저는 적어줬습니다.

<VirtualHost host.domain.net> 태그에 호스트 명을 적어줍니다. 호스트 이름을 적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호스트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접속을 요청한 가상 호스트로 연결시켜 주니깐요!!

그리고 <VirtualHost>와</VirtualHost> 사이에 서비스할 문서의 DocumentRoot "루트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VirtualHost>내부에 호스트 이름, 로그파일 위치, 관리자 이메일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호스트가 동작하는 것만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다 지웠습니다.

이런 동작이 가능한 것은 우리가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입력한 주소 정보가 서버에 도달하면 서버는 그 주소를 해석해서 해당 주소와 같은 가상 호스트에 연결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httpd-vhosts.conf 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httpd.conf 파일에 적어줘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설정파일의 가독성을 위해서는 파일을 따로 두고 include 시키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위처럼 설정하면 브라우저를 통해 하나의 Apache 서버에서 둘 이상의 서비스가 뜨는 것을 확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서로 다른 디렉토리에 간단한 html 파일을 넣어두었는데 제대로 나타나는군요
(주소 뒤의 도메인 부분은 동일합니다. domain.net 이런 식으로여)



원래 웹서버를 운영하시던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혹시나 그닥 요청량이 높지 않은 두 개 이상의 웹을 서비스 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두대 사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시길 ^^
이상 Apache 초보의 가상호스트 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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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폴더와 디렉토리를 섞어 쓰겠습니다;;)

간편한 무료 FTP 서버인 FileZilla FTP serv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개의 계정에 각 다른 4개의 홈디렉토리를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네 계정에 모두 공유하고 싶은 디렉토리가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홈디렉토리가 최상위 디렉토리라 홈 디렉토리 보다 상위에 있거나 홈디렉토리 밖에 있는 디렉토리로 접근할 수가 없군요ㅠㅠ

물론 평소에 FTP 서버를 운영하시던 분이라면 문제거리도 아니겠지만 그 외의 분들에게는 엄청난 고민거리죠^^
저도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으니깐요.
속편하게 생각해서 바로가기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생각해봤지만 FTP에서는 바로가기 조차도 하나의 파일일 뿐이죠^^

어떻게 할까요???
해결 방법은 alias입니다.
컴퓨터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영역에서  alias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말그대로 어떤 대상이나 위치에 대해서 별명을 붙여주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FTP 서버 프로그램에는 alias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alias를 통해서 만들어진 링크가 디렉토리를 마치 홈디렉토리 안에 있는 것 처럼 해줍니다.


FileZilla Server Interface를 실행해서 한 번 설정해 볼까요?
메뉴의 [Edit] - [Users]로 가봅시다.



Users 창에서 왼쪽에 Shared folders를 클릭합니다. 그리면 공유된 디렉토리와 user의 권한이 나타납니다.
지금은 bi4라는 계정에 대해 '보건의료정보'라는 디렉토리 하나만 홈디렉토리(H로 표시된 부분)로 지정되어 있군요.


[Add]를 눌러서 공유할 디렉토리를 추가합니다.
 홈디렉토리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TED'라는 디렉토리를 추가했습니다.


이 상태 에서는 FTP client 프로그램을 통해 접속해도 TED 디렉토리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TED 디렉토리에 대해 Alias를 추가해 줍니다. 해당 디렉토리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Edit aliases를 클릭합니다.
(또는 Aliases 부분을 더블클릭합니다.)



저는 alias를 홈 디렉토리 아래에 TED라는 이름으로 하기 위해 /TED 라고 해주었습니다.



이제 alias가 추가 되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볼까요?



분명히 FTP server 가 구동 중인 server의 local 탐색기에서 '보건의료정보'라는 폴더에는 'TED'라는 폴더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FTP client를 통해 FTP server에 접속해 보니 'TED'라는 폴더가 보이는 군요.


이렇게 alias를 이용해서 다양한 위치에 있는 파일을 하나의 계정을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FileZilla server 뿐만 아니라 다른 FTP 서버에도 설정 메뉴나 방법이 조금 다를 뿐 같은 원리를 이용해서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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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Scripter를 사용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녀석이 초반부터 사람 갈 길을 막습니다.

작성할 때 한글을 포함한 문서를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면 한글이 다 깨져 버리네요.

 



헉 이게 무슨 음모인가요?
포스팅 할려고 "한글"이라 하니 "?쒯?" 이라 뱉어 주시는 PyScripter님. 유머감각도 넘치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업 시간에 배운 방법은 File encoding comment를 적어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래 처럼 하면 되죠.

[Edit] - [Insert Template] 을 선택해서 File encoding comment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직접 타이핑 해도 되구요.




이렇게 하면 문서를 닫고 다시 불러와도 한글이 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솔직히 좀 불편하더군요. 추가해줘야하니깐요.
(물론 아예 처음부터 추가되게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요.)

그래서 열심히 PyScripter의 메뉴를 뒤져 봤습니다!! 
안 되면 되게하라!!

역시나 친절히도 파일 포멧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근처에 있더군요.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녀석이라 파일 포멧이 ANSI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과감히 UTF-8로 바꿔 줬습니다.


다시 문서를 저장하고 불러오니 한글이 전혀 깨지지 않는군요.^^
이제 해결 했으니 다시 열공모드로 고고싱!!

아아.. 그런데..
뒤늦게 문제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ㅠㅠ
파일마다 새로 file format을 정해줘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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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항원과 항체의 결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의 내용들은 다른 사물과 비유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좀 재미가 없었을 것 같네요.
이제 머리를 쥐어 짜내서라도  좀더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언제든지 틀린 내용에는 딴지 부탁드립니다.^^

다시 들어갑니다. 항원과 항체의 결합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 항원과 항체의 결합은 항체의 아미노산 분자와 항원 분자간의 비공유 결합 입니다. 이런 비공유 결합은 둘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생깁니다.
 - 항원과 항체는 서로 화학적으로 상보성을 가진 특이적 결합입니다.
 - 또 항원이 항체와 결합하는 부분은 항원의 전체가 아닌 항원의 일부분이며, T cell 항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항원의 일부분만이 T cell과 결합합니다.

이렇게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의 일부 지역항원 결정(결합) 부위(antigenic determinant) 또는 epitope 이라고 합니다.
항원은 큰 분자인 경우가 많고 항원 전체에 한 가지 항체만 결합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항원에는 다양한 항원 결정 부위(epitope)가 있다는 말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세균(항원)의 표면에 서로 다른 모양의 epitope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항체 A와 항체 B가 붙에 있네요. ㅎㅎ

아래 폭탄모양 그림 처럼 여러 종류의 epotope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오른쪽 그림에서는 epitope이 MHC와 결합한 작은 분자네요.


예를 들어 우리 집에 제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도둑이 들어왔다고 가정해봅시다. 도둑을 맨손으로 제압하기 위해서 도둑(항원)을 묶을 수도 있고 발목을 잡고 늘어질 수도 있고 어쩌면 헤드락을 걸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깐 우리 집에 칩입한 항원을 근거리에서 제압할 수 있는 부위가 여러군데 라는 겁니다.


사실 제압이라기 보다 epitope은 항원을 인식하는 부위라고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B cell epitope


  항체는 B cell의 항원 수용체로 항원의 입체 구조를 그대로 인식하여 항원과 직접 결합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핵산 등 모든 물질을 인식하며 epitope이 여러 종류일 수도 있고, 그 것들이 서로 다르게 생기거나 혹은 비슷하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 T cell epitope
  
  아래 그림의 초록색 분자 부분이 epitope입니다.


  T cell의 항원 수용체인 TCR(T Cell Receptor)은 단백질 항원만 인식합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TCR이 항원인 큰 단백질과 직접 결합하지는 못합니다. 즉 입체구조를 인식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대신 항원 단백질의 펩타이드가 다른 세포의 MHC(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단백질과 결합된 상태를 인식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단백질 항원의 일부 아미노산 서열을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하는 것 입니다.
  즉, 항원 단백질의 일부 펩타이드 서열이 T cell epitope이 되는 것입니다.


■ 항원 인식에서  T cell과 B cell의 차이

  혹시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블라블라 여차저차 하여 늑대가 엄마 염소의 흉내를 내서 아기 염소들을 잡아 먹으로 갑니다. 6마리의 아기 염소는 엄마 흉내(변성)를 내는 늑대에게 속아서 그만 잡아 먹히고 말지요. 하지만 마지막 한마리 아기 염소는 늑대의 목소리(아미노산 서열)를 듣고 엄마 염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이해를 위해 제가 나름 각색을 했습니다 ^^ 이해해주시길)

  위 이야기에서 늑대 밥이 된 6마리 아기 염소는 B cell, 살아 남은 한마리 아기 염소는 T cell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B cell은 항원을 인식할 때 항원의 구조를 인식합니다. 그래서 항원의 구조가 변하면 더 이상 면역 기억 반응을 못 합니다. 약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T cell은 항원의 일부 아미노산 서열을 인식하기 때문에 구조가 변해도 그 서열만 안 변한다면 면역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염소 탈을 쓴 늑대를 잡아내는 것이죠.



  추가로 에피톱이 Linear(선형)한 경우 변성되거나 잘려도 epitope이 유효하지만 Conformational(입체)한경우 변성되거나 잘리면 epitope이 사라집니다.



■ 면역 우성 epitope (immunodominant epitope)

  한  항원은 여러 종류의 epitope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epitope 모두가 똑같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epitope은 다른 epitope보다 B cell 또는 T cell과 더 잘 반응합니다. 이런 epitope을 면역 우성 epitope이라고 부릅니다.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이 면역 우성 epitope과 반응하는 항체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항원에서 B cell epitope과 T cell epitope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짤막한 정리
한 항원에는 항체(B cell, T cell 포함)가 항원을 인식하는 부위인 epitope이 있고, 그 종류가 여러 가지일 수 있으며, B cell과 T cell의 epitope에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epitope에 따라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데 B cell 또는 T celll과 잘 반응 하는 것을 면역 우성 epitope이라고 한다!!

이번 포스트는 제가 분량 조절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가면 갈 수록 내용이 어렵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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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파이썬 셸과 IDLE이 설치됩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 텍스트 에디터 또는 이클립스 등 다른 개발환경에 익숙해져 버린 저는 조금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수소문하다보니 PyScripter라는 무료 IDE(통합개발환경: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이 있더군요^^ 아싸!

어떤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환경을 꾸리는 일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지나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책머리에 이런 환경을 꾸리는 방법을 설명하듯이 저도 시작합니다!!

PyScripter 설치하기!!

먼저 PyScripter를 다운 받기 위해서 http://code.google.com/p/pyscripter/ 에 접속합니다. 
구글에서 PyScripter를 검색하셔도 링크가 나옵니다.



상단 메뉴의 Downloads를 클릭하기면 PyScripter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압축 파일 하나와 설치 파일 두개가 보일 겁니다. 자신의 컴퓨터 환경에 맞는 버전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64bit 윈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64용 설치 파일을 다운 받았습니다.)



이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실행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SmartScreen 필터 기능을 사용하신다면 설치 파일을 실행시 경고 메시지가 뜰 수 있습니다.
이 때  [작업] 버튼을 눌러 프로그램을 강제로 실행시켜 주시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지금부터는 너무나 쉽습니다. 곰플레이어 설치하듯이 네이트온 설치하듯이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우선 설치할 폴더 경로를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시작 메뉴에 등록할 이름을 지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설치할 PyScripter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제가 받은 PyScripter는 최소한 Python2.4 버전 이상은 설치 돼있어야 한다고 적혀있네요.



다음 바탕화면과 빠른실행메뉴에 추가적으로 아이콘을 생성할지 선택하고,
탐색기의 context menu에 "Edit with PyScripter"라는 항목을 넣을지 선택합니다.(마우스 우클릭 시 나오는 메뉴에요.)



실제 설치가 되기전 마지막으로 선택 사항들을 확인하고 Install 버튼을 클릭!!!!



설치는 순식간에 끝납니다.(캡쳐하기조차 힘들었네요;;;)



설치가 끝나고 또 PyScripter에 대한 정보가 출력됩니다 .블라블라~~ @ㅁ@;;



설치가 끝났습니다 PyScripter를 바로 실행 하시려면 Launch PyScripter를 체크하고 Finish를 눌러줍니다.



짜잔~~ 오오 그래도 뭐가 편집기도 있고 탐색기도 있고 파이썬 인터프리터도 함께 뜨는 모양새 있는 파이썬 개발 환경이 설치 됬습니다. 이제 공부 열심히 할 일만 남았네요 에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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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에 계속에서 조직공학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생체물질에 대한 관심과 그 사용이
인체 삽입을 위한 의용재료의 페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의공학도로서 생체적합성과 관련하여 역학적, 기계적 적합성 뿐만아니라,
면역의 중요성을 느껴야한다는 의미로도 느껴집니다.

앞으로 계속 간이 더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위해서 행해지는 방법의 변화에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학생으로서 항상 주의과 관심을 잃지 말아야겠지요!

어쩌면 정형외과적인 이식 수술에 망치와 드릴의 역할이 줄어들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요.

 Kevin Stone의 The bio-future of joint replacemen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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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에 대해서 조금씩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항원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미리 밝히지만 저는 면역학 전문가가 아닙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올리는 것이니 부족한 점은 보태주시길^^

■ 항원(antigen)이란?

 

  - 항원(antigen)이란 항체(antibody)와 결합하는 모든 물질
  - 항체와의 결합성과 상관없이 적응면역과 반응하는 모든 물질

 



  쉽게 말하자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모든 물질이 항원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항원이 항체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항원이라고 불리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항원은 항체 반응 뿐만 아니라 B림프구, T림프구와도 반응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런 항원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핵산 등과 같은 생체 물질 뿐만 아니라 화학 물질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물질이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항원이 면역 반응(항체의 생산 등)을 유도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몸 속에 들어와서 체액성 면역 반응이나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은 항원과 구별하여 면역원(immunogen)이라고 부릅니다.


■ B cell antigen (B림프구 항원)

  -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 (B cell은 항체를 생산하는 림프구 입니다.)
  - 세포,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핵산 등의 생명체 분자
  - 화학분자



■ T cell antigen (T림프구 항원)

  - T 림프구와 반응하는 물질
  - 단백질 또는 단백질과 공유결합된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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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바에서 실수형 그러니간 double 형으로 변수를 정하고 0.5라는 결과는 기대하며 아래와 같이 작성했습니다.

double num = 1/2;

이런 식으로 해서 num을 콘솔에 출력해보니 에잉?? 게 뭡니까??? 0.0이 출력되네요 ㅠㅠ




제가 실수 한게 무엇일까요??
갑자기 옛날에 자바를 처음 배울때 읽었던 한 문장이 생각 났습니다.
자바는 형검사를 엄격히 한다? 물론 관련 없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 문장이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제가 double 형(실수)으로 num이라는 변수를 선언하기는 했지만 그 속에 있는 오퍼레이터 /(나누기)는 1이라는 정수와 2라는 정수를 연산한 것입니다.
즉 정수와 정수를 연산했기 때문에 결과도 정수가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 값에서 0에 가까운 정수를 결과로 취하게 됩니다.
즉 3/2를 하면 1.0, 5/2를 하면 2.0이 된다는 말이죠.

자바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퍼레이터 /를 기준으로 양옆의 데이터 중 하나라도 실수형 데이터라는 것을 알려주면 됩니다.
아래 처럼 말이죠.





제가 요즘 파이썬을 공부하느라 데이터 타입에 무심해진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고민 하는 것은 분명히 학교에서 배우기를 '정수 나누기 정수는 실수이다' 라고 배웠습니다.
즉 파이썬은 이 내용 그대로를 출력으로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언어는 아니라는 사실이죠.

학교의 어떤 교수님께 물었더니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전 파이썬을 싫어해요. 그건 스크립트 언어일 뿐이고, 정수와 정수를 계산한 결과가 실수로 나오는 그건 잘못된 것이에요."

현업에 계신 어떤 전문가분께 물었더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옛날에는 정수 나누기 정수가 정수라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었지요. 하지만 '빅데이터'시대에서 데이터 마이닝을 위해서는 파이썬의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컴퓨터에 관한 책에서 본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인간과 더 가까이!"
컴퓨터의 최종 목적이 인간과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컴퓨터가 인간과 더 유사하게 동작하기 위해서 이런 사소한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중학생에게 물어봐도 1/2은 0.5라고 대답하지 0.0이라고 답하지는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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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Python)에 대한 몇몇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정작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은 소개한 적이 없네요.
이제 막 파이썬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파이썬 설치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Python 3.2.2 버전으로 공부를 하고 있으므로 이 버전의 설치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이썬이라는 언어는 공개되어 있고 무료입니다.
즉 필요하다면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죠.


먼저 http://www.python.org에 접속합니다.
구글이나 네이버등 검색 사이트에서 'python' 또는 '파이썬'으로 검색하셔도 최상위에 검색 결과가 나올겁니다.



페이지 왼쪽에 몇가지 메뉴가 보입니다. 이중에 DOWNLOAD를 클릭하세요!



Download Python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Python 3.2.2 에대한 여러가지 배포판 링크가 보입니다.
여러분의 컴퓨터 환경에 맞는 bit와 OS를 선택해서 다운 받습니다. 
저는 Windows 64bit 환경에서 사용할 것이므로 Python 3.2.2 Windows X86_64 MSI Installer를 다운 받았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설치 파일을 실행 합니다.



윈도우에서의 설치는 우리가 흔히 알집이나 곰플레이어를 설치할 때처럼 편하게 진행됩니다.
먼저 윈도우 사용자 중 누가 파이썬을 사용할지에 대한 선택부터 시작됩니다. 저는 제 컴퓨터를 혼자 쓰므로 Install for all users를 선택했습니다. 혹시 여러 사용자가 같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혼자 사용하시려면 Install just for me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Python을 설치할 폴더를 정해줍니다. Python 3.2.2의 기본 경로는 C:\Python32\로 지정되어 있군요.



마지막으로 선택사항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각 항목을 선택하면 아래 상자에 항목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설치가 진행됩니다.
진행 중 아래와 같이 사용자 계정 컨트롤 메시지가 나온다면 반드시 '예'를 클릭 하셔서 설치가 진행되도록 해주세요. '아니오'를 클릭하시면 당연히 설치가 안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파이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에서 Python 3.2라는 폴더가 등록 되었군요.



이대로 파이썬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좀 더 편리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 환경 변수 Path에 Python이 설치된 경로를 추가해 줍니다.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에서 왼쪽 메뉴의 [고급 시스템 설정] 을 선택합니다.



시스템 속성 창이 뜹니다. 그러면 고급 탭을 선택하고 아래의 환경 변수를 선택합니다.


환경 변수 창에서 시스템 변수 Path를 찾아서 선택한 후 편집을 클릭합니다.


변수 값에 다른 값들이 있다면 지우지 마시고 그 변수의 마지막에 ;(세미콜론)을 적으시고 그 다음에 Python의 설치된 경로명을 적어줍니다.


이렇게 환경 변수 Path를 지정해 주시면 사용자가 어떤 위치에서 python을 실행 시키더라도 Python 설치 경로에 있는 Python.exe가 실행 됩니다.



이렇게 파이썬을 공부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 Python 설치하기가 끝났습니다^^
다같이 Python 세계에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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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팀에서 운영하는 이메일 서버를 이용하는 계정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웃룩에서 pop3 를 통해 접속하는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출력 되었습니다.



받는 메일서버(pop3)에 로그온: 전자 메일 서버에 로그인할 수 없습니다. [계정 설정]에서 이 계정의 사용자 이름 및 암호를 확인하십시오. 서버가 응답했습니다. -ERR [SYS/PERM] Unable to process From lines (envelopes), change recognition modes or check for corrupted mail drop.

처음엔 에러 메시지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서 아래와 같은 형태로 mailx 를 사용해서 메일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 mailx -u [계정이름]

이렇게 하니 mailx 에서도 에러 메시지가 출력 되었습니다.

mailx: Your mailfile was found to be corrupted (Content-length mismatch).Message #0 may be tryncated,with another message concatenated to it.


mailx: Your mailfile was found to be corrupted (Content-length mismatch).Message #0 may be tryncated,with another message concatenated to it.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라클 사이트에 있는 트러블슈팅 가이드를 찾았습니다.
http://docs.oracle.com/cd/E19455-01/806-1075/msgs-1612/index.html
(SUN이 오라클에 옛~ 날에  넘어가서 오라클에 이런 자료들이 있는 거겠죠 ㅎ)

mailfile의 콜론(:)이 붙지 않은 From 라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군요. 그래서 직접 mailfile을 읽었습니다.


빨간 상자 부분이 이상하군요. From 라인이었을 것 같은 흔적이 있네요.
그래서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복사하여 백업한 후 처음부분의 메일을 텍스트 에디터(vi)를 이용해서 삭제했습니다.
그러니깐 mailfile에서 처음 완전한 From 라인 앞까지 삭제한 것입니다.
삭제 후 mailx를 사용해서 메일을 확인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군요.


(** 참고로 mailfile의 첫번째 From 라인 앞에 빈 줄이나 공백이 있으면 또 다른 에러가 발생합니다. 저는 처음에 빈줄 하나가 들어가 있어서 오류가 났었습니다 빈 줄을 제거하고 나서 제대로 동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제일 앞의 From 라인이 망가지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일부 검색 결과로는 스팸 메일 중에 종종 이렇게 깨져서 오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는데 혹시 원인을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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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을 쓰기 위해 사용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MS Windows 7 ultimate 64bit
  - Apache 2.2.21
  - Apache Tomcat 6.0.35
  - mod_jk 1.2.31


  제가 예전에 공부했던 JSP(Java Server Page) 페이지를 좀 만들어보려고 톰캣(tomcat)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톰캣만 사용하기에는 일반적인 웹서버가 아니라서 80번 포트로 접속되는게 아니라 8080이나 사용자가 정의한 포트로 접속하는 거라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요. 아래 그림 처럼 말이죠.. 귀여운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8080포트를 꼭 명시해 줘야 합니다 ㅠ


  또 톰캣은 http 서버를 내장하지만 정적 페이지를 로딩하는데에 웹 서버보다 수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아파치(apache) 같은 정적인 페이지를 로드하는데 사용하는 웹 서버와 연동해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파치를 설치하고 톰캣과 연동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정적인 페이지는 아파치가 jsp 나 서블릿은 톰캣이 처리하게 되죠.

  본격적으로 아파치와 톰캣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는 가정하에 연동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http://mirror.apache-kr.org//tomcat/tomcat-connectors/jk/binaries/windows/ 에서 톰캣 커넥터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저는 윈도우의 아파치 웹서버 환경이라서 위 링크로 따라갔지만 다른 환경(IIS같은 다른 웹서버 또는 다른 운영체제)이라면 당연히 다른 경로와 파일을 선택해서 다운 받으셔야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파일 앞축을 풀고 mod_jk.so 파일아파치 설치 폴더 아래의 modules 폴더에 복사합니다.

아파치설치폴더\modules\



  그 다음은 아파치 설치 폴더 아래의 conf 폴더에 있는 설정 파일인 httpd.conf 파일을 조금 수정해줍니다. 찾아보시면 LoadModule로 시작하는 줄들이 죽~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거기에 다음 한 줄을 추가해 줍니다.

LoadModule jk_module modules/mod_jk.so

모듈을 로드하고 그 모듈의 so 파일이 있는 위치를 정해 준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겟네요.

다음은 마지막 즈음에 다음을 추가해 줍니다.

Include conf/mod_jk.conf

  jk_module에 대한 설정을 적은 파일을 httpd.conf에 포함시켜주는 것이죠. jk_module에 대한 설정 파일을 따로 만들기 싫으시면 그 파일의 내용을 위 한 줄 대신 써주시면 됩니다.

  저는 설정 파일을 따로 만들기로 했으니 위에 적은 경로인 아파치 설치 폴더 아래의 conf 폴더에 mod_jk.conf라는 파일을 만들겠습니다. 방금 말씀 드렸듯이 이 방법이 싫다면 아래 내용을 httpd.conf 파일에 직접 추가하시면 됩니다.

JkWorkersFile "F:/Apache2.2/conf/workers.properties"
JkLogFile "F:/Tomcat 6.0/logs/mod_jk.log"
JkLogLevel error
JkAutoAlias "F:/Tomcat 6.0/webapps"
JkMount /* ajp13
JkUnmount /*.php ajp13
<Directory "F:/Tomcat 6.0/webapps">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 from all
</Directory>

  그리고 다음은 상자 첫줄에 있는 workers.properties 파일을 작성해 줍니다.
  첫 줄에 톰캣이 설치된 경로, 둘째 줄에 자바가 설치된 경로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내공이 부족하여 설을 못드리겠습니다. ㅠㅠ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 까지밖에.. 어쩌면 불필요한 줄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고수님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workers.tomcat_home="F:/Tomcat 6.0"
workers.java_home="F:/Java/jdk1.6.0_30"
ps=/
 
worker.list=ajp12, ajp13
worker.ajp12.port=8007
worker.ajp12.host=localhost
worker.ajp12.type=ajp12
worker.ajp12.lbfactor=1
 
worker.ajp13.port=8009
worker.ajp13.host=localhost
worker.ajp13.type=ajp13
worker.ajp13.lbfactor=1
 
worker.loadbalancer.type=lb
worker.loadbalancer.balanced_workers=ajp12, ajp13
worker.inprocess.type=jni
worker.inprocess.class_path=$(workers.tomcat_home)$(ps)lib$(ps)tomcat.jar
worker.inprocess.cmd_line=start
worker.inprocess.stdout=$(workers.tomcat_home)$(ps)logs$(ps)inprocess.stdout
worker.inprocess.stderr=$(workers.tomcat_home)$(ps)logs$(ps)inprocess.stder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치는 동안 느낀 것은 거의 모든 작업은 텍스트파일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해하기 좋으면서 가장 단순한고 왜곡이나 압축 없이도 그 용량이 적은 것은 텍스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파치와 톰캣을 다시 시작한 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80번 포트로 접속해도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웃고 있네요 ^^연동이 잘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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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구와 림프의 순환



■ 림프의 순환

  림프는 조직과 세포 사이에서 모여서 작은 림프관을 통해 이동합니다. 작은 림프관들은 흉관(thoracic duct)오른 림프관(right lymphatic trunk)이라는 큰 림프관으로 모이게되며 이것을 통해 림프들이 대정맥을 통해 혈관으로 들어와 심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심장에서 혈액과 혼합된 림프는 동맥을 거쳐서 심장 밖으로 나오게 되며 모세혈관을 통해 다시 조직으로 들어갑니다. 



■ 항원의 이동
  
  장이나 조직 사이로 침투한 항원은 입수관을 통해 림프절로 들어가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며, 다시 출수관을 거쳐 순환합니다. 반면 혈액을 통해 직접 들어온 항원은 비장 동맥을 통해 비장으로 들어가서 면역 반응을 일으킨 후 비장 정맥을 통해 순환합니다. 아래는 피부 조직의 표피 사이로 침투하는 항원이군요.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가 항원을 감지해서 림프절의 T cell을 활성화 시킵니다. 그러면 림프의 순환을 통해 활성화된 림프구가 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 림프구의 순환

  림프구도 림프와 한께 순환 하는데, 이는 효과적으로 항원을 감지하고 적절한 면역 반응을 하기 위함입니다. 조직이나 림프기관의 림프구는 림프관을 따라 혈관으로 이동하며, 혈관의 림프구는 HEV(high endothelial venule)라는 특수한 형태의 세정맥(PCV : post capillary venule) 내피 세포 사이를 통과해서 조직으로 이동합니다. 그 후에 림프구는 조직에 머물거나 다시 순환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N은 naive T cell, E는 effector cell, E/M은 effector-memory cell입니다.

 




■ 림프구의 귀환

  순환 중인 림프구는 다시 그 것들이 들어가야할 림프 조직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 현상을 림프구의 귀환(lymphocytes homing)이라고 하는데, 림프구의 귀환은 림프구 표면에 있는 림프구 귀환 수용체(lymphocyte homing receptor)와 림프조직에 있는 HEV의 혈관 주소 단백질(vascular addressin)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일어 납니다. 아래 그림에서 두 T cell의 receptor와  내피세포의 단백질에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oming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임무를 마친 병사들이 다시 부대로 돌아간다는 느낌이랄까요? 부대로 복귀할 때 위병소에서 소속과 계급 이름 등등 여러가지를 확인 하겠죠 이런 확인 절차가 끝나면 조직으로 귀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한 가지 제가 인상깊은 것은 기억 세포가 한번 본 항원을 기억하듯이 세포들이 상호간에 막 단백질과 receptor 로 원래 자기가 있었던 조직이 어딘지 원래 조직이 품고 있던 림프구가 뭔지를 기억? 인지? 한다는 것입니다.

점점 어려워져서 그림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제가 설명하려는 것보다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운 그림들이 대부분이군요.
그래도 힘을 내서 !!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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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한 림프절(lymph nodes)이나 비장(spleen) 외에도 인체서는 여러 2차 림프조직들이 있습니다.



■  점막면역계(muscosal immune system)


  호흡기나 소화기에는 T cell이 밀집해 있고 B cell, macrophage 등이 느슨한 cluster를 형성하는 점막면역계 라고 부르는 림프 조직이 발달돼 있어서 점막을 통해 칩입하는 미생물을 막아줍니다. 소장의 Peyer's patch, 충수(맹장, appendix)의 lymphiod follicle, 인후(pharynx)의 편도(toncil), 상부호흡기의 submuscosal lymphoid system 이 대표적인 점막면역계의 조직들(MALT : muscoa-associated lymphiod tissue)입니다.



점막 연관 림프 조직들은 부위에 따라 구분합니다.
  BALT : bronchus-associated lymphiod tissue (호흡기)
  GALT : gut-associated lymphiod tissue (소화기)
  NALT : nose-associated lymphoid tissue (코)
  SALT : skin-associated lymphiod tissue (피부)
  VALT : vascular-associated lymphoid tissue (혈관)


■ 표피면역계(cutaneous immune system)

  피부에도 표피면역계가 존재하여 피부 외부에서 침입하는 항원들을 막아줍니다.


 
■ 비정상적 림프조직(ectopic lymphoid system)

  관절염 환자의 관절에 형성된 lymphoid follicle 같은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비정상 림프 조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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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지라, spleen)은 좌측 상복부에 있는 붉은색 캡슐(capsule)로 둘러싸인 기관으로 하나의 동맥이 들어와서 다시 여러개의 세동맥(arteriole)으로 갈라져 있는 기관입니다.

  비장의 세동맥은 세동맥 주위 림프계(PALT : periarteriolar lymphiod tissue)라는 림프 조직에 의해 둘러싸여 있어서 혈관을 통해 들어온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일어납니다. 림프절은 림프를 통해 들어온 항원에 대한 반응을 하고 비장은 혈관을 통해 들어온 항원에 반응 하는군요.

  그림에서 붉게 보이는 부분인 red pulp에는 혈액이 풍부합니다. 이 red pulp에 대하여 림프조직들이 있는 곳을 white pulp라고 합니다.
  
  비장의 세동맥 끝에는 작은 혈관 동공(vascular sinus)이 있는데 이곳 에서 주로 적혈구의 파괴와 철분의 회수가 일어납니다. 이 것은 예전에도 말씀드린 데로 혈구생성에 대해 인체의 혈구 밸런스를 위함 이겠지요. 그리고 건강한 혈구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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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절(lymph nodes)은 조직의 림프관 중간에 위치하며, 한 쪽이 오목한 강낭콩 모양의 직경 1mm ~ 2cm 정도인 작은 결절입니다. 주로 세포나 조직 사이로 들어온 항원을 림프를 통해 받아들여서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흉선이 훈련소였다면 림프절은 전투현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처음 전투에 참가한 초보 병사들은 전투를 통해 적을 인식하고 전투 경험을 쌓은 이후엔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하겠죠? 




  림프절에는 여러 개의 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입수관(afferent lymphatic vessels)을 통해 림프와 함께 여러가지 물질들이 들어와 림프절 피질 아래의 작은 동공(subcapsular sinus)에 도달하게 됩니다.

  림프절의 피질(cortex)에는 세포들이 모여 있는 소포(follicle)들이 있는데, 일부 소포들은 germinal center라고 부르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내부의 수질(medulla)에는 림프구(lymphocyte)와 대식세포(macrophage)가 비교적 드문드문 존재하며, 이 것들은 서로 접촉하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 가까이 존재합니다.
 
  수질 쪽에는 하나의 출수관(efferent lymphatic vessels)이 있으며, 림프나 림프구가 이 관을 통해 림프절을 나갑니다.

  위와 같은 림프 절의 구조는 림프구와 림프가 수시로 림프관을 통해 림프절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림프구나 보조세포들은 림프절의 특정 지역에 모여 있는데, follicle에는 아직 항원을 인식하지 못한 resting B cell이 많이 존재하며, germinal center에는 T cell의 도움을 받아 항체를 생산하는 성숙한 B cell들이 많이 있습니다. germinal center의 기능은 명확치 않지만 기억 세포의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T cell은 주로 follicle 사이나, parafollicular area라는 피질 지역에 있습니다.

  혹시 아래 이미지를 보고 위의 고지 점령전의 사진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왠지 비슷한 것 같네요. 감염원의 입장에서는 이 림프절을 넘어야 다음 목표로 퍼져 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요^^;; 저만의 생각입니다.



  림프구들의 위치를 간단히 구분하면 
  : follicel, germinal center - B cell, macrophage
    interfollicular area - T cell

  로 구분됩니다.
  
  충분히 분화한  plasma cell(항체를 생산하는 B cell)들은 림프절을 떠나 다른 조직으로 이동합니다.

  이 림프절에서 감염 등에 의해 면역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면 림프절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몇몇 분들은 아마 사타구니 쪽(서혜부)에 부어 올라서 묵직한 통증을 느낀 분이 있을겁니다. 림프절염(임파절염)이라고 하는군요. (때로는 이 감염이 심각한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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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Windows live writer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 방법을 알아봤었는데 솔직히 저는 평소에 문서 편집할 때 MS Word를 써서 그런지 좀 불편하더군요. 가장 큰 불편함은 [Ctrl] 키를 사용한 다중 선택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문서 작성할 때는 내용을 모두 친 후에 편집하는 게 몸에 배어 있어서 소제목 같은 걸 편집할 때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같은 서식을 적용 시키고 싶은데 다중 선택이 안되니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그래서 이번에 MS Word 로 포스팅 해보기로 했습니다. 도전!!

 우선 예전 live writer 때처럼 관리 페이지의 [글 설정] - [BlogAPI] 에서 API사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정말 익숙한 MS Word를 켜고 [새로 만들기]-[블로그 게시물]을 선택합니다.

 

 새 게시물을 작성하기 전에 블로그 계정을 등록할 건지 물어보는군요. [지금 등록]을 눌러줍니다!!


 블로그 계정의 공급자를 선택하는 메뉴가 있는데요. 티스토리(tistory)는 여기 없네요^^ [기타]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추가할 계정의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뒤에 " /api "를 써 주심 됩니다.^^
 사용자 이름(아이디)와 암호도 넣어주시구요.

 확인을 눌러주면 블로그를 선택하는 창이 뜨네요. 저는 팀블로그 하나랑 제 개인 블로그 하나를 하고 있어서 제 개인 블로그인 꼬슬꼬슬 Convergence!!를 선택 했습니다.^^ 




 이제 블로그 계정에 대한 설정을 끝이 났군요 문서를 작성하러 고고싱!!!!!! 



 블로그 게시물을 쓸 때 메뉴의 구성을 이렇군요. 스크린샷 기능은 정말 유용할 거에요^^

  다 작성하고 글을 올려 보니 불편한 점이 하나 발견되었네요.. 이미지의 크기가 제 생각처럼 잘 조절되지 않았습니다.;;; 편집할 때 cm 단위로 되있어서요 ㅠ pixel이어야되는디.......ㅠㅠ. 그리고 태그는 어떻게 넣어야하는 걸까요 ㅠㅠ 이건 아닌데 ㅠㅠ 아무튼 워드에서도 무리 없어 게시는 할 수 있군요! 
  이번 시도의 결론은.. 별 무리가 없는한 더 좋은 편집기를 찾을 때까지 그냥 티스토리 편집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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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선(thymus, 가슴샘)은 목뼈 앞(심장의 대혈관 앞 쪽)에 있는 두개의 잎(lobe) 모양(삼각형 모양)의 기관으로 각각의 잎은 작은 잎인 소옆(lobule)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각의 소엽은 피질(cortex)수질(medull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흉선은 면역 세포 중 T cell을 생산하는 기관입니다.

  피질에는 많은 수의 림프구들이 있고 수질에는 적은 수의 림프구가 있습니다. 이 림프구들은 T 림프구로 분화 중인 전구세포인 흉선세포(thymocytes, T cell precursor)들입니다.

  흉선의 나머지는 상피세포(epithelial cell)와 대식세포(macrophage),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thymocyte에 MHC(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HLA)를 보여줘서 숙주의 T 림프구 repertorie를 결정하는데 관여하고 T림프구 전구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인자를 제공합니다. 그러니깐 세포 표면에 있는 피아를 구분하는 어떤 표지를 인식하는 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MHC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다룹니다.)



  골수에서 유래된 전구 세포는 흉선의 소엽 피질의 정맥을 통해 흉선 안으로 들어가고 이렇게 피질로 들어온 흉선세포(thymocyte)는 수질로 이동하는 동안 흉선을 구성하는 다른 세포들과 접촉을 통해 말초에서 상호작용할 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MHC에 대하여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MHC를 인식하여 면역 반응을 하거나 남의 MHC를 잘 인식 하지 못하는 thymocyte들은 모두 죽게되고 나머지(대략 50x10^6개 중 1x10^6개)만 살아남아서 성숙된 T 림프구가 됩니다. 이렇게 외부의 항원만 인식하는 성숙된 T 림프구는 말초 혈액으로 방출되게 됩니다. MHC를 보여주는 것을 MHC presentation 이라 하고, 이 전 과정을 thymus education 이라고 합니다.



  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이 과정은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군을 적으로 인식하거나 적을 아군으로 인식하는 병사는 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없으니 사라져야하겠죠. 명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말초에서 활동중인 T cell은 낙오하지 않고 고도의 훈련(교육)을 받은 정예 병사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위와 같은 과정 상에 이상이 생기면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흉선이 작아져 거의 확인이 어렵지만 여전히 T림프구의 성숙 장소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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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수 (bone marrow)

  혈액의 혈구는 골수의 전구 세포(stem cell)로부터 분화 되는데, 태아일 때에는 간과 비장에서 만들어지다가, 태어난 후에는 점차 골수가 그 기능을 하게 됩니다.  전구 세포로부터 혈구가 생성되는 과정일 '혈구 생성 과정(hematopoiesis)'라고 하는데 이 과정은 골수의 스폰지 상태의 망상 구조의 '수질(red marrow)'에서 일어납니다. 수질에 전구 세포와 그 것들을 성숙시키는 여러가지 세포들이 모여 있어서 혈구들을 만들어 냅니다.


  수질에서는 위와 같은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구 세포와 분화 중인 혈구 들이 존재 합니다.



  혈구를 생성하는 전구 세포는 myeloid(골수성) 계통의 세포와 lymphoid(림프성) 계통의 세포로 분화되고 다시 적혈구와 림프구 또는 다른 보조 세포들로 분화됩니다.



  그리고 혈구 생성 과정 중 stromal cell이나 macrophage등이 만들어내는 colony stimulating factor(CSF)라는 종류의 cytokine은 전구 세포의 성숙과 분화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전구 세포가 어떻게 각각의 다른 혈구로 분화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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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 조직 (또는 면역 조직)은 면역 세포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조직을 말하며, 면역 반응에 필요한 세포들 사이의 상호 작용이 잘 일어나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항원 제시 세포와 림프구의 상호작용에 의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면역 세포의 분화와 성숙에 필요한 세포 상호 작용이 일어납니다.


 계속해서 없어지는 면역 세포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면역 세포를 만드는  조직을 1차 림프 기관(primary lymphoid organ) 이라고 하며,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데 필요한 조직을 2차 림 프기관(secondary lymphoid organ) 이라고 합니다.

 1차 림프 기관에는 골수(bone marrow)흉선(thymus) 가 대표적이며 면역 세포가 만들어지는 곳 입니다. 즉 림프구 성숙과 분화가 일어나는 곳으로 다른 말로 생산적 림프 기관(generative lymphoid organ)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니깐 이 기관들은 논산 훈련소나 기타 훈련 교장 등과 비교할 수 있겠죠?




  2차 림프 기관에는 림프절(lymph node), 비장(spleen)충수(appendix), 편도(tonsil)Peyer's patch 같은 작은 림프절(lymph nodules)로 존재합니다. 면역세포가 항원과 반응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곳으로 말초 림프 기관(peripheral lymphoid organ)이라고도 합니다. 특정 구조가 정해져 있지 않고 다른 조직에 흩어져 있는 diffused lymphatic tissue들과 질병 발생 과정에 형성되는 일시적인 림프조직도 있습니다. 사실 감염이 일어난다면 어느 곳이든 전장이 되겠지만, 2차 림프 기관은 대해 비교하면 실제 전투 지역과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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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세포(mast cell)

  비만세포(mast cell)조직에 존재하는 세포로, 피부, 결합조직, 점막조직 등 다양한 조직에서 발견됩니다. 이 비만 세포는 호염구(basophil)와 마찬가지로 세포질 내에 histamine 등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가지고 있는 과립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IgE 항체와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서 allergy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설명 드리진 않은 IgE라는 면역 글로불린은 알러지 반응에 관여하는 항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면역 글로불린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는 신경 세포 처럼 세포질이 세포 본체로부터 뻗어 나온 가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포는 존재하는 조직에 따라 다른 형태와 기능을 가지며 피부와 점막 조직에 있는 경우 특별히 Langerhans cell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세포들은 class II MHC 를 다량 발현하고 세포질에서 뻗어 나온 부분이 많아서 효과적으로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을 helper T cell에 제시하는 기능을 합니다. 항원이 제시되면 Effector T cell 이 활성화 되어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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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립구(granulocytes)는 우리가 보통 백혈구(leukocyte, WBC)라고 부르는 세포로 주로 혈액에 존재하며 세포질에 과립성 입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세포들입니다. 다른 면역 세포들 처럼 골수의 전구세포로 부터 분화 성숙되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이 세포들은 주로 염증반응에서 항원이 있는 곳으로 유인되어 항원을 제거하는 염증반응의 작용세포(inflammatory cells) 입니다. 미생물이나 죽은 세포를 제거합니다.
  

 


  염색약에 염색되는 성질에 따라 호중구(neutrophil), 호산구(eosinophil), 호염구(basophil)의 세가지로 나뉘며 이중에 호중구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여러 개의 자루모양(multilobed)의 핵을 가지고 있어서 다형핵 백혈구(polymorphonuclear(PMN) leukocyte)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호중구는 세균 감염시 세균을 식균작용으로 제거하는 대표적인 선천면역 세포이고 호산구는 기생충에 대한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호염구는 알러지(allergy)반응에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각각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호중구 (neutrophil)

  
  호중구는 형태가 일정하기 않은 자루모양의 핵(polymorphonuclear (PMN)) 여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순환 중인 백혈구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세포 내에 중성의 물질로 구성된 과립을 가지고 있어서 이름 지어졌으며, 핵이 여러개로 갈라져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염증 반응에서 염증 부위로 유인되어 선천 면역에 주요한 식균세포로 염증 반응에 관여합니다. 그리고 항체에 의한 opsonization 기능을 보입니다.
  호중구의 과립에는 과산화효소(peroxydase), 방어단백질(defensin), lysozyme 같이 세균을 파괴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세포 밖으로 분비되어 감염원을 파괴하거나 염증 반응의 진행에 관여합니다.
  표면에는 CD16, CD32와 같은 IgG 항체에 대한 Fc receptor를 가지고 있으며 특정 보체 단백질에 대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들이 결합된 항원을 인식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opsonization).
  그리고 세포 접합 단백질(CD11a, CD18 , selectin 등)의 발현하는데 이것은 염증반응에서 호중구가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호산구 (eosinphil)


  호산구는 eosin 같은 산성 염색약에 염색이 잘 되는 염기성 과립을 가지고 있는 백혈구 입니다. 주로 기생충에 대한 면역 반응이나 알러지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개의 주머니로 된 핵(bi-lobed nucleus)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립에는 주요 염기성 단백질(major basic protein), 호산구 양성 단백질(eosinophilic cationic protein), 과산화효소 등의 효소와 perforin 같은 세포벽을 뚫는 단백질들이 있습니다.
  세포 표면에는 C3b(보체) 의 수용체가 있어서 그 수용체를 통해 활성화 되면 강력한 반응의 산소 화합물(reactive oxygen metabolites)을 만들어내서 기생충을 죽입니다(C3b에 둘러싸인 기생충 파괴). 또 IgG나 IgE의 수용체도 있어서 이들에 의하여 작용을 조절 받기도 합니다.



■ 호염구 (basophil)
  

  Romanowsky 염색약에 보라색으로 염색되는 산성 과립을 가지고 있고 주머니 모양의 핵이 있습니다. 표면에는 높은 친화력의 IgE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IgE 항체와 결합된 항원에 의해 활성화 되어 histamine과 같은 여러 물질을 분비해서 급성 과민 반응(immediate type hypersensitivity, 알러지(allergy))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립에는 과산화효소, heprin, histamine 등이 들어 있어서 비만세포(mast cell) 처럼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알러지 반응을 유도합니다. 








- 호산구와 호염구는 과립의 산도와 이름의 반대인 특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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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은 티스토리의 에디터가 아닌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한 글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정말 편한 블로그 입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사용하게 되는 에디터의 기능이 제한 적이라 불편함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에디터를 쓰기 위해서는 일단 웹에 접속해야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시 저장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글을 써야 할 때에는 임시 저장 본이 날아가는 것도 있구요. 결정적으로 사진의 배치 같은 게 너무 제한적입니다.

 

그러던 중 웹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쓰고 내 컴퓨터에 저장하고 블로그에도 포스팅 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방법은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바로 Windows Live Writer 같은 에디터를 블로그와 연동하는 것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가능한데 오늘은 일단 Windows Live Writer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http://explore.live.com/windows-live-writer 에서 Windows Live Writer을 설치합니다.!!

 

다음 꼭 해야 할 한가지!!!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글 설정]->[BlogAPI] 의 API사용을 사용으로 선택 해줍니다!

 

 

라이브 라이터를 설치 후에 처음 실행 시키면 아래와 같은 대화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부터 안내되는 데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사용하는 블로그 서비스는 ‘기타 서비스’ 선택해주세요!

 

계정을 추가합니다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아이디, 암호를 입력!

 

설정한 제 계정의 정보를 읽어오는군요.

 

설정이 완료되면 블로그 닉네임을 적고 마칩니다.

 

이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카테고리 선택도 가능하고 날짜 선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게시를 눌러주시면!!!!!

 

짜잔~~~!!! 잘 게시가 되었군요^^

 

써서 게시했던걸 수정해서 다시 올리니 수정된 것이 게시 되는 군요^^

아아.. 그런데 제가 쓰고 나니 태그를 입력하는 부분도 좀 다르고, 이미 티스토리 에디터에 익숙해서 인지 좀 불편하고 기능도 생각보다 허접하네요.

또 발행이 자동으로 안 돼서 좀 그렇네요.. 다음에 MS word로 다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웹에 접속하지 않고 게시물을 작성하는 시도를 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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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핵 식균 세포(monobuclear phagocytes)들은 면역계를 구성하는 세포들 중에서 두 번째로 주요한 집단으로 다른 혈구들과 마찬가지로 골수의 전구세포로부터 분화및 성숙되어 만들어지며 식균작용(phagocytosis)을 통해 선천 면역에서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을 합니다. 그리고 적응 면역에서는 항원을 잡아서 T cell에 제시하는 항원 제시 세포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 단핵 식균 세포가 혈액에 있는 경우에 단구(monocyte)라고 하고 조직에 존재하는 경우에는 대식세포(macrophage)라고 부릅니다. 또 이 세포들은 림프절, 비장, 간 등의 림프 조직의 망상내피계(reticuloendothelial system)를 구성하기 때문에 격자세포(reticular cell)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망상의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마 항원을 효과적으로 걸러내기 위함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위치하는 조직에 따라 중추신경계의 경우 micoroglial cell, 간은 Kupffer's cell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대식 세포 계통의 세포에는 dust cells, histiocytes, Kupffer's cell, microglia, epitheliod cells, osteoclasts, sinusoidal lining cells, mesangial cells 등이 있습니다.


    단구는 조직으로 이동하여 tissue macrophage가 되며, 감염 부위나 염증 부위로 유인되기고 합니다. 대식세포는 세포 내 이동(endocytosis)이 활발하여 세포 안에 많은 주머니(vesicel)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는 여러 가지 효소, 효소 억제 물질, 혈장 단백질. 염증 반응 매개 물질, 독성이 있는 산소나 질소 중간체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설명을 하려다보니 소제목과 관계 없이 겹치는 내용이 좀 있습니다. 이것은 세포의 구조나 행동, 특성이 서로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식세포(macrophage)의 성숙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혈구 줄기 세포가 골수에서 분화 성숙되어 형성되며 말초 혈액에는 단구(monocytes) 조직에는 대식세포(macrophages)로 존재합니다.
  대식 세포는 국소적인 자극에 반응여 표현형이 바뀌거나 새로운 기능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자극을 대식세포의 활성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자극이 없으면 대식세포는 조직 내에서 조용히 존재하는데 이 상태를 '휴지기 대식세포'(resident macrophage))라고 합니다.
  만약 대식 세포가 어떤 염증 반응에 의해 활성화 되면 '염증 반응 대식세포(inflammatory macrophage)'가 되며 이 것들은 여러가지 지질 매개 물질이나 보체 단백질, cytokine 등을 만들어서 염증 반응에 관여합니다. 이 때 그 결과로 조직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T cell 에서 만들어 낸 IFN-γ 나 IL-4 등에 의해 활성화 되며 활성화 된 세포를 activated macrophage 라고 부릅니다. 이 것들은 미생물이나 암세포들을 효과적으로 파괴합니다.
  또 대식 세포는 섬유아세포와 혈관 내피 세포의 성장 인자를 생산하여 손상된 조직의 치유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 선천 면역 반응에서 대식세포(macrophage)의 기능

  미생물, 항원, 죽은 조직, 적혈구 등을 식균작용(phagocytosis)으로 파괴합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나 지질 대사물질, cytokine 등을 생산하여 염증 반응의 진행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염증반응을 통해 손상도니 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물질도 분비하는데,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와 혈관 내피 세포의 성장 인자를 생산합니다.



■ 적응 면역 반응에서 대식세포(macrophage)의 기능

  식균작용을 통해 항원의 일부를 T cell 에 보여주는 항원 제시 세포(antigen presentation cell)의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을 조금더 설명하자면 식균작용으로 분해된 항원에서 유래한 작은 peptide(antigen processing)를 대식세포 자신의 세포 표면의 주조직적합체(MHC)에 결합시켜 세포 표면에 발현하여 T cell에 제시하는 것입니다.


  선천 면역에서와 마찬가지로 cytokine 분비를 통해 T cell의 활성을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activated macrophage는 지연성과민반응(알러지, 접촉성 피부염 같은)에서 항원을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 항체나 보체 등의 단백질에 의해 식균작욕증진(opsonization) 이 일어납니다.



■ 식작용 과정

  항원 입자가 대식세포의 표면에 결합된 다음 대식세포의 세포막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대식세포의 막이 항원을 완전히 둘러싸게 되면 항원은 pahgosome 이라는 주머니 상태로 대식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 주머니가 대식새포 내의 lysosome 과 융합되어 phagolysosome을 형성하게 되며, lysosome의 여러가지 산성가수분해효소나 활성화 산소계 물질(oxygen radical)의 작용에 의해 항원이 분해됩니다.
  이때 항원은 항체와 비특이적으로 결합하기도 하지만 특이적으로 대식세포에 있는 Fc receptor 라는 수용체는 IgG급 의 항체와 결합된 항원을 인식하고,  C3 receptor라는 수용체는 보체와 결합된 항원을 인식하게 해주어 식균작용이 더 활발하게 되기도합니다. 이렇게 식균 작용이 활발해지는 것을 opsonization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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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prompt)?
명령 프롬프트(command prompt)?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 하는데요 위의 두 가지 말이 같은 것을 지칭하는 말이라 지금부터 '프롬프트(prompt)'라고 통일하겠습니다.

  80년대 후반에 태어 났거나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 그러니깐 딱 저와 같은 세대, 지금 대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말입니다. 물론 그 중에 저 처럼 이 말을 들어보고 이게 뭔지 직접 본 친구도 있지만요.

  지금이야 GUI(Graphical User Interface)라는 인터페이스 방식이 널리 퍼져 있어서 우리는 편하게 마우스로 그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을 실행 시킵니다. 하지만 제가 어릴적에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는 이 프롬프트(prompt) 라는 녀석에게 키보드를 통해 말을 걸 듯이 컴퓨터에게 일을 시켰죠.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문자를 이용해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는 인터페이스를 CUI(Character User Interface)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복잡한 명령을 컴퓨터에게 시킬 때에는 프롬프트를 사용하는게 속 편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해서 몇 단계를 거쳐서 화면의 그림을 클릭하며 네트워크 설정을 하는 것 보다 단 한 줄의 텍스트로 네트워크 설정을 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네트워크 설정에 대한 명령과 그 사용 방법을 아는 경우에 한하지만요.

  그러니깐 GUI환경에서 유리한 작업이 있고 CUI 환경에서 유리한 작업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자의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롬프트에서 명령을 입력하면 컴퓨터와 대화한다는 느낌(?)이 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하는 대부분의 작업에는 매우 불편하죠 ^^

  아래는 프롬프트에 명령을 입력해서 컴퓨터에게 현재 디렉토리의 내용을 보여달라고 한 결과와 현재 ip설정을 보여달라고 한 결과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프롬프트(promp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prompt (command prompt)

  prompt는 사용자의 입력, 즉 명령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시하는 하나 이상의 문자(characters) 서열입니다. 이 것의 목적은 prompt라는 문자 그대로 사용자의 활동을 받아들이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 $, %, > 중 하나가 프롬프트의 마지막 문자로 자주 쓰이며 그 외에 현재 작업 디렉토리(폴더) 같은 정보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Unix 시스템과 그 파생 시스템에서 prompt는 일반사용자의 경우 %나 $로 끝나지만 슈퍼유저(root)인 경우 #으로 끝납니다. 즉 프롬프트를 통해 현재 사용자가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rompt는 사용자의 편의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무언가를 구분할 색깔, 특별한 문자, 시간, 사용자이름, 작업 디렉토리, 쉘 번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prompt의 정의를 통해 특별한 token을 이용해서 외부 명령어가 명령 인터프리터에 의해 실행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WINDOWS 이전에 많이 사용하던 운영체제인 DOS(Disk Operating System)의 COMMAND.COM과 WindowsNT의 cmd.exe에서 prompt를 변경하는 방법은 %PROMPT% 라는 환경 변수를 직접 변경하는 것입니다. 보통 요즘 시스템의 prompt 기본 스타일은 C:\> 입니다. 이것은 C드라이브의 가장 상위 디렉토리에 있다는 의미 입니다. 이와 같은 prompt를 표기하기 위해서는 'prompt $P$G'를 입력해서 환경 변수를 변경하면  됩니다. 오래된 DOS는  A: 나 B: 플로피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C> 모양의 prompt를 제공하는데 이 때는 'prompt $N$G'가 자동으로 기본 값으로 스타일을 정의합니다.


  대부분의 Unix 시스템에서는 쉘(쉽게 말하자면 사람이 입력한 명령을 컴퓨터에게 해석해주는 것)에 따라 다른 변수도 프롬프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PS1 변수를 사용해서 prompt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bash 쉘의 경우 프롬프트의 형태가
   [time]user@host:work_dir$
 인데 이것은 다음 명령을 실행하면 얻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export PS1='[\t]\u@\H:\W$'



다 쓰고 나니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드리지는 못 했네요.^^
prompt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아차!! 위 내용은 wikipedia에서 참고 했습니다.(그대로 배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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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구(lymphocytes)는 면역계 구성하는 주요한 세포로 T cellB cellNK cell 이 있습니다.

  항원의 침입을 인식하여 (antigen recognition) 활성화되어 항원을 제거하는 작용(effector cells)을 하며 이 때 림프구는 특정 항원과 특이적으로 반응(antigen specific) 합니다.
  특이적 반응은 세포 표면의 항원 수용체(cell surface antigen receptor)에 의해 결정 됩니다.

림프구는 골수에서 혈구줄기세포가 분화되어 만들어집니다.
림프구의 분화와 기능으로 나눠서 알아보겠습니다.


■ 림프구의 분화
  
  골수에서 아직 성숙되지 못해 항원을 인식할 수 없는 림프구를 navie, resting 또는 virgin lymphocytes라고 부르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small lymphocytes 라고 부릅니다. 이 미성숙한 small lymphocytes는 세포질보다 핵이 잘 발달된 약 8~10㎛ 정도의 둥근 세포입니다. 
  small lymphocytes 휴지기 상태로 DNA의 복제나 세포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G0 상태의 세포로 이 것들은 항원을 만나지 못하면 며칠에서 몇 주 내에 죽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는 실제로 수 많은 림프구들이 사라지고 또 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평형상태를 유지합니다. 구지 또 군대와 비교하자면 훈련소에서 일정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는 훈련병은 귀가 조치 되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다음 기수를 통해서 귀가 조치된 수 만큼이 채워 지겠죠.
  림프구가 항원을 인식하면 활성화 되는데 small lymphocytes 에서 변화하여 cell cycle의 G1 단계로 들어가 세포가 성장하고 세포질이 많아지며 전사와 복제가 증가하고 결국 세포 분열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아세포전환(blast transformation) 이라고 하며 이렇게 전환된 세포를 림프아세포(lymphoblast)라고 부릅니다.
 


  위 과정을 통해 특정한 항원과 반응하는 림프구의 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들 중 일부는 작용세포(effector cell)로 일부는 기억세포(memory cell)로 전환되어 적응면역반응의 특성이 나타나게됩니다. 음.. 자신의 특기에 맞는 병과로 분화 되는군요.



■ 림프구의 종류와 기능

  아래 세가지 림프구 모두 골수의 전구세포가 분화 성숙되어 만들어진 세포입니다.

◆B 림프구 (B cell, B lymphocytes)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항체를 생산해서 체액성 면역에 관여합니다.




◆T 림프구 (T cell, T lymphocytes)
  골수의 전구세포가 흉선(thymus)에서 성숙되어 만들어 집니다.
  면역 반응을 조절 (조력 T 림프구 : helper T lymphocytes, 조절 T 림프구 : regulatory T lymphocytes)
  하기 때문에 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세포이며
  직접 세포를 파괴하는 작용(세포독성 T 림프구 : cytotoxic T lymphocytes : CTL)
  을 나타내기 나타내기 때문에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에서 중요합니다.

◆자연 살해 세포 (NK cell : natural killer cell)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선천 면역 반응에서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연된 세포를 죽이는 기능을 합니다.
  (CTL과 유사합니다.)
  세포 안에 과립성 구조물이 있어서 큰과립성림프구(large granular lymphocyte)라고도 불립니다.



T 림프구나 NK cell이 근접전을 한다면 B림프구는 항체를 통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한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림프구들은 서로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현미경으로는 구별이 힘듭니다. 마치 아래 군인들 처럼 말이죠 다들 같은 옷을 입고 있네요. 이들 각각을 확인 하는 방법은 소속과 이름을 묻거나 군번을 물어보는 것이겠죠? 그래서 림프구의 세포 표면에 있는 막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막 단백질의 종류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각각을 구분합니다.



  면역세포들이 세포 표면에 가지고 있는 표면의 분자 구조인 표현형 marker를 일반적으로 CD(cluster of differentiation : 분화집단)이라고 부릅니다. 
  군대에서 부대 마크로 각각 부대를 구분하듯이 CD분자들 중에는 세포의 집단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어 세포 집단을 구분하는데 이용됩니다. 그 예로 CD3라는 분자는 T림프구에 공통적으로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T림프구를 구분합니다. 즉, 같은 계열의 세포들이 같은 종류의 CD분자를 가지므로 세포의 계통을 확인하는데 유용한 것입니다.
  한편 부대 마크는 같지만 중대가 다른 경우도 있겠죠? 혹은 병과가 다르거나?  같은 세포 집단이라 하더라도 나타나는 CD분자의 종류는 세포의 분화 단계나 활성화 단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적절한 CD분자를 이용하면 세포의 분화 및 성숙 단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CD4와 CD8을 이용하면 T 림프구를 두가지 그룹(helper T cell, CTL)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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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Immune System)는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세포나 조직이 모여서 이루어진 하나의 체계를 말합니다.
이런 면역계는 림프구(lymphocyte)보조세포(accessory cells) 그리고 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림프조직(lymphoid tissues)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면역 세포들은 림프와 혈액을 통해 순환하기 때문에 중추 신경계를 제외한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조직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림프조직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이 림프 조직은 면역 세포들 간의 상호작용이 유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항원이 침입하면 림프 조직에서 림프구가 항원을 인식하여 그 항원을 제거할 수 있는 림프구가 활성화되도록 합니다. 림프구의 활성화는 항원 침입에 의해 림프구가 증식하여 수가 늘고 분화하여 특정 항원 제거에 필요한 기능을 얻게되는 과정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항원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면역 세포들은 계속해서 새로 만들어지고 죽어나가는 과정을 거쳐서 항상 건강한 면역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특성들에 의해 적은 수의 림프구를 가지고도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가능해집니다.

각각의 림프구와 보조세포들 그리고 림프조직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혈구 생성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혈구 생성 과정 (hematopoiesis)

  백혈구를 포함한 모든 혈구(blood cells)는 hematopoeitic stem cell (HSC) 이라는 전구 세포로부터 만들어지며 이 과정을 혈구 생성 과정이라고 합니다. 혈구 전구 세포는 골수에 위치하고 있어 bone marrow hematopoeitic stem cell 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동안 다른 혈구로 전환되며 계속 재생산(self renewal)됩니다. 또 골수의 전구 세포가 다양한 혈구 세포로 전환된다는 의미에서 pluripotent stem cell 이라고도 부릅니다.

  혈구 생성은 임신 초기의 태아에서는  배아의 난황에서 일어나고 3개월 후의 태아는 간에서 이루어 지다가 비장에서 나타납니다. 임신 말기의 태아부터 골수에서 골수전구세포가 평생 혈구를 생산하게 됩니다.

  골수의 전구 세포는 전체 골수 세포의 0.01% 이하 정도로 적은 수이며 이들 중 일부가 혈구 생성과정에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골수 이식에서 전구 세포의 0.015%만 있어도 원래의 혈구생성 체계를 다시 충진할 수 있는 정도로 골수 전구 세포의 재생 능력이 좋으며 이를 이용해서 골수 이식을 가능한 것입니다.

  일단 혈구 생성 과정에 들어간 전구 세포는 progeniotor cell로 분화되어 다시는 전구세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며 스스로 재생되지 못합니다. progenitor cell에는 lymphoid progenitor cellmyeloid progenitor cell이 있으며, lymphoid progenitor cell은 다시 B cell, T cell, NK cell (Natural Killer cell)로 분화하고 myeloid progenitor cell은 적혈구(RBC), 과립구, 대식세포, mast cell, megakaryocytes 등의 세포로 분화합니다.



  골수 전구 세포는 그물 모양으로 배열된 stromal cell 이라는 기질 세포의 작용으로 증식하고 분화하는데 이 stromal cell이 혈구의 증식과 분화에 필요한 세포 상호 작용을 제공함과 함께 증식 중인 혈구들을 위한 cytokine과 같은 성장 인자를 제공합니다.


  이와 같이 분화 성숙된 혈구들은 말초 혈액에서 일정기간 활동하다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면 죽어 없어지고 계속해서 골수의 전구 세포로부터 다시 만들어 집니다. 다시 말하면 말초 혈액에서 항원에 의해 활성화 되어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결과로 항원을 없애게 되면 그 항원을 없애는 면역 세포들도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전쟁 중에 적국의 비행기를 모두 격추시킨다면 대공포대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져 버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네요.

  이렇게 필요 없어진 새포들은 세포 자살(apoptosis)을 통해 사라지게 되는데 이 과정을 계획된 세포의 죽음(programmed cell death)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세포 자살은 혈액의 혈구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하지만, 필요 없는 면역 반응을 사라지게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apoptosis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세포가 안으로 수축하면서 외부와의 단절을 유지한 상태로 죽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종양 세포 등을 죽여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잘못된 물질이나 정보가(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들??) 외부로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설명을 들을 적이 있는 것 같군요.


  혈구가 죽어 없어지는 것과 새로 만들어지는 것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한 사람은 혈액 중에 일정한 수의 혈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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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게 나름 분류한다는 생각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았지만 항상 접혀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오는 손님들도 제 블로그에 어떤 글들이 올라 오는지 한 눈에 파악이 안 됐겠죠.

아래는 기존의 꽉 닫힌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 입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를 펼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사소한 블로그 팁~~카테고리 펼치기 입니다.!!!

[관리자] -> 꾸미기의 [HTML/CSS 편집] 으로 이동하셔서

skin.htmlBODY 태그(<body>와</body>사이) 에 아래 스크립트를 추가해주시면 카테고리가 펼쳐진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pandTree() 라는 함수가 있었네요 ㅋㅋ

<!--카테고리 펼침-->
<script language="JavaScript">
     try{
         expandTree();
     }catch(e){
     }
</script>


적용 후 시원하게 펼쳐진 카테고리 입니다.
펼치고 나니 분류가 너무 많네요.. 이것도 다시 수정해야할 듯. ㅋ


아무튼 카테고리 펼쳐놓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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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해 드린 면역 반응들은 각각의 반응을 위한 세포와 조직이 있습니다. 바로 면역 세포 와 조직입니다. 면역세포에는 림프구와 보조세포 등이 있고 면역 조직에는 림프 조직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을 돕는 물질에 사이토카인(cytokine)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면역 세포부터 림프조직까지 소개하겠습니다!!
 


■ 림프구(lymphocyte)
 B cell
 : 항원과 반응하여 항체를 만들어 냅니다. 만들어진 항체는 항원과 결합 하기만 하여 그 항원의 작용을 무력화 시킵니다. 즉 항원의 감염성이나 독성을 중화시키는 것입니다.

 T cell
 : 다른 면역 세포와 작용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helper T cell)하거나 직접 다른 세포를 죽이는 역할(CTL)을 합니다.

  림프구 들은 직접 전장에 뛰어들어 전투를 하는 병사에 비유할 수 있을것 같네요.


■ 보조 세포(accessory cell)
 대식세포(macrophage),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림프구에 항원을 제시하는 역할등을 통해 적응면역에 도움을 줍니다.

 대식세포, NK cell(natural killer cell), 과립구(granulocyte)
  선천 면역에서 식균 작용 및 염증반응 등 일차적인 방어체계를 형성합니다.

  보조 세포들은 직접 식균 작용등을 하며 외부의 물질과 싸우기도 하지만 마치 전탐병처럼 적의 위치를 전투병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림프구의 활성에도 영향을 준다는 의미에서 전투병에게 힘나는 음식을 제공하는 조리병과도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크게 보면 군대에서 전투 이외의 영역을 지원하는 지원병과들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림프 조직
 1차 림프 조직
 : 골수, 흉선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세포의 분화 및 성숙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우리 몸 속의 전투요원들을 훈련 시키는 훈련소 같은 곳이죠.

 2차 림프 조직
 : 림프절, 비장
  면역 반응을 위한 세포들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 입니다. 어릴 때 림프절이 부어 올라서 아팠던 기억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그때 바로 림프절에서 치열한 전투가 일어 났었겠죠?


■ 림프의 순환
  심장의 도움으로 항원을 림프 조직에 운반하거나 면역 반응으로 생산된 항체, 세포, cytokine을 항원이 있는 곳으로 운반 합니다.

■ 면역 세포의 상호작용과 사이토 카인(cytokine)
 세포표면 수용체
 :  면역 세포끼리 수용체의 접촉을 통해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합니다. 항원을 제시하는 과정도 이 세포표면 수용체에 의해 일어납니다.


세포가 분비한 cytokine
  소량 분비 : 분비된 세포 근처 세포에 작용
  다량 분비 : 전신에 영향, hormone 작용


  소량으로 분비되면 자기 자신이나 바로 근처의 세포에만 영향을 줍니다. 마치 귓속말 처럼말이죠. 그리고 다량 분비가 되면 전신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사단에서 내려오는 지령처럼 모든 부대가 긴장을 하게 되겠죠?


이번 포스트를 끝으로 면역학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 부족한 부분과 구체적인 부분은 차차 채워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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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프로그램이 이 컴퓨터를 변결할 수 있도록 허용 하시겠습니까?

오잉? 이건 에러인가요?? 컴퓨터가 이상해진건가??
뭔가 실행시키기만 하면 컴퓨터가 '사용자 계정 컨트롤'이라는 창 하나를 띄우더니 아무것도 되질 않습니다.

윈도우 7 이나 윈도우 서버 2008 R2 등을 설치해 보면 뭔가 실행될 때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이라는 제목의 창이 뜨면서 화면이 검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러울 겁니다.  
그리고 실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인데도 이 메시지 때문에 실행 안 하시는 분도 꾀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보호하기 위한 것 중 하나입니다.
비스타부터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UAC (User Account Control) 이라고
예전에 XP에서는 윈도가 모든 것을 열었다고 한다면 비스타 부터는 모든 것을 닫아놓고 필요한 것만 열어 쓰도록 했다고 하면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경우 (이 프로그램이 뭔가 시스템을 수정할 수 있는 경우)에 뜬다 정도?


창에서 오른쪽 아래 '알림이 표시될 때 변경'을 클릭하시면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네가지 모드가 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번째 모드를 추천합니다.

가장 강력한 모드입니다. 뭔가 할 때마다 메시지를 띄우는 녀석입니다.

두번째는 기본적으로 설정되있는 녀석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 때 나타납니다. 그리고 웹브라우져 등에서 플로그램을 실행 시킬때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배경이 검게 변하면서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 외에는 불활성이 됩니다.


세번째는 제가 주로 설정해 놓는 모드 인데 두번째와 비슷하지만 화면이 검게 변하지 않고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 이외의 창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알림을 표시하지 않는 모드 입니다. 이 모드는 비추천입니다. 이 모드로 설정하면 신뢰할 수 없는 어떤 프로그램이 컴퓨터를 헤집어 버려도 알림을 표시하지 않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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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면역(adaptive immunity)은 다른 말로 후천 면역, 획득 면역(acquired immunity)라고도 불리는 면역 형태로 선천 면역에 의해 항원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때 유도되는 면역 반응으로 항원에 특이적인 면역 세포들을 활성시킵니다.

항원수용체(antigen receptor)에 의해 특정한 항원과만 반응 하는 특이적 면역(specific immunity) 반응이며 항원의 유입 횟수가 증가하면 면역 기억(immunologic memory)에 의해 반응이 속도와 강도가 커지는 면역 형태 입니다.

■ 적응 면역 반응의 종류
 세포매개성 면역 반응(cell mediated immunity)
 : 세포가 직접 항원을 제거하는 반응으로, 세포독성림프구(CTL : Cytotoxic T Lymphocyte)가 관여합니다.

 체액성 면역 반응(humoral immunity)
 : 세포(B cell)가 만들어낸 단백질이 체액속에서 반응하는 것으로 이 단백질을 우리는 항체(antibody)라고 합니다..


■ 적응 면역 반응의 특성

 특이성(specificity)
 : 자신의 생성을 유도한 항원과만 반응 합니다. 옛날에 주유소습격사건에서 한놈만 패는 사람과 비슷하겠네요^^

 다양성(diversity)
 : 한 개체의 면역체계는 수 많은 항원에 반응합니다.

 면역 기억(immunologic memory)
 : 항원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 그 항원에 대한 반응 속도및 강도가 증가합니다. 위 그림에 그래프가 보이시죠?


■ 적응 면역 반응의 유도
 능동 면역
 : 항원이 숙주에 들어가서 항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 과정입니다. vaccine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특정 항원에 감염되는 것도 능동 면역을 유도합니다.

 수동 면역
 : 항체림프구를 직접 이식 하는 방법으로 
   특정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없는 숙주에  항체를 주입하는 항혈청(anti-serum)
   림프구를 이식하는 Adoptive transfer 가 있습니다.

  

■ 적응 면역 반응의 과정
  항원 인식 → 활성화 → 작용 의 단계를 거칩니다.

  항원인식(cognitive phase)
  : 특이적 항원 수용체가 항원을 인식합니다. 마치 유니폼으로 피아를 구분하거나 신분증 또는 지문으로 신분을 알아내는 것 처럼말이죠.

  활성화(activation phase)
  : 항원에 대한 림프구의 증식과 분화가 일어납니다. 아래 그림에서 오른쪽 상자의 가운데 과정입니다.

   작용(effector phase)
  : 항체(체액성)나 세포(세포매개성)가 항원을 제거합니다. 위 그림에서 가장 오른쪽의 과정이겠죠^^


■ 클론 선택 이론
  각가의 림프구는 한 가지 항원과만 반응합니다. 적응 면역의 다양성과 특이성은 항원이 림프구 클론을 선택하여 활성화시켜 유도됩니다. 즉 항원에 맞는 클론이 선택적으로 활성화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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